[국내/야구]프로야구 10번째 구단, 아직도 시기상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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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번째 구단, 아직도 시기상조일까 프로야구에 대한 열기가 네년 어느때보다 뜨겁다. 테두리 구단의 독주체제로 야구판도의 재미를 반감시키던 여느 시즌들과 달리 1위를 달리는 팀이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어있고 1위부터 6위 혹은 7위까지의 위치가 눈깜짝할사이에 바뀌어있는 양상은 이번시즌을 다른 여느 시즌들보다도 더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여기에 해외무대에서 활약을 펼치던 선수들이 단특 둘 씩 복귀를 선언하면서 이러한 기존의 스타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는 것 게다가 차회 시즌 프로야구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이러한 야구에 대한 열기에 걸음걸이 맞추어 다음주 토요일 열리게 될 올스타전에 대한 격앙 참말 여느때보다 더욱 뜨겁다. 이렇듯 수많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올스타전이지만 정작 선수들은 올스타전 보이콧을 외치고 있는데, 이내 제10구단 진입거부에 대한 의제 때문이다. (보이콧 : 부당한 행위에 대항하기 위하여 정치 ·경제 ·사회 ·노동 분야에서 제도적 ·집단적으로 벌이는 거부운동)
제10구단, 어찌 창단되어야 하는가 지난 82년 개막한 이래로 30주년을 맞이하는 프로야구에는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야구팬이 급증함으로써 야구판 전체가 커질 목숨 있었고 이로 인해 한국야구의 평준 향상이라는 결과물도 얻을 핵심 있었다. 이는 몇 해 전 열린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야구대표팀이 거둔 금메달로도 증명되었다. 야구에 대한 설정 짐짓 높아져 사회인 야구단들이 속속 등장하였고 사회인들이 자발적으로 창설한 사회인 리그가 자리잡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야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당장 프로야구는 야구팬들의 야구 수요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의 프로스포츠에 있어서 대부분의 팀들은 광역자치단체, 혹은 대도시를 연고로하고 있으며 대도시권 밖에 있는 지방의 스포츠팬들은 자연스레 스포츠문화권에서 소외될 성명 밖에 없다. 축구나 야구의 사례 제2연고지라는 명목으로 1년에 3~6경기 정도를 제2 연고지, 제3 연고지에서 치르고 있지만 이는 단순히 보여주기 식의 경기로써 불과시 팬을 떠나지 않게 붙잡아 두려는 ‘윈도우 드레싱(window dressing)’에 불과하다. 이렇듯 스포츠문화권 밖에서 터져나오는 야구수요에 발맞추기 위한 방안으로 대두된 것이 프로야구의 제9구단 제10구단 창단이다.
제 10구단 창단, 무엇이 문제인가?? 현시 10구단 창단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구단은 롯데, 송도 리틀야구 삼성, 한화 세개의 구단이다. 이들은 표면적으로는 9번째, 10번째 구단이 프로야구에 진입할 정경 리그 전체의 수준이 질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반면에 이들의 속내는 다른 듯하다. 시거에 프로야구가 10개 구단 체제로 확대될 정황 자신들이 보유하고있던 선수, 팬, 판매수익 등 자신들 고유의 파이를 재차 나누고 재편해야하는 문제가 생길 것이다. 게다가 기존 대기업들만이 모기업으로 참여하여 ‘그들만의 리그’로 인식되고있던 프로야구에 넥센, NC 등이 뛰어 들면서 ‘격’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10구단 창단을 반대하는 기업별 반대이유를 샆펴보자면 롯데의 본보기 자신들이 제2연고지로 삼았던 경남 창원에 9구단이 생기고 자신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점이 눈에가시 처럼 여겨졌을 것이다. 이로 인해 롯데는 10구단 창단에 반대함으로써 9구단 게다 자연적으로 도태되도록 구하 위해 반대의사를 내놓는다는것이 야구계의 의견이다.
삼성의 까닭 복잡한 문제가 얽혀있다. 이적 삼성은 야구외에도 축구팀을 운영함으로써 수원시에 엄청난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곡 자체에서도 많은 지원을 받고있다. 이러한 자신들의 고유 영역에 자신들과 뿌리를 같이한다고 봐도 무방한 CJ그룹이 야구단을 창단한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9구단 창단 문제를 논의할 때만 해도 별다른 반대의사를 던지지 않았던 삼성은 이러한 소식을 접한 직후부터 10구단 창단에 적극적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하며 집안싸움만큼은 피하려 하고있다.
10구단 창단으로 거둘수 있는 성과는… 10구단 창단으로 거둘 행우 있는 효과에는 여러가지를 꼽을 고갱이 있겠으나 너희 중에서도 부 효과적인 측면으로는 야구의 인프라 확대를 들판 운명 있겠다. 10번째 구단이 들어서게됨으로써 야구가 대단히 소외되었던 지역에 대해 야구 보급률이 높아질 것이며 이는 유소년, 사회인 야구의 저변확대로 이어질 명 있다. 더군다나 야구 관련사업 확대로 계열 사업의 매출향상을 기대할 이운 있으며 이와 같이 중발 창출이라는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할 생목숨 있다. 끝으로 선수들의 기회확대라는 측면을 들 생목숨 있다. 목금 한국야구는 국민들이 그에 대해 가지는 관심과 아직 보여주었던 야구 수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선수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야구업계 종사자들만이 가질 핵심 있는 문제의 해결로까지 이어질 복운 있는 10구단창단이 일 후닥닥 이루어질 무망지복 있기를 필자는 기대하는 바이다.
현시 KBO는… 지난 10일 열린 KBO(한국야구위원회) 이사회에서 이사진들은 10구단 반대에 대한 여론을 의식했는지 KBO에서 10구단 창단에 대해 새로이 한번 논의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사실 KBO 이사회(사장단)에서 결정을 하던, KBO에서 결정을 하던 큰 차이점은 없으나 이사회는 여론을 의식해 KBO에 결정권을 떠넘겨 버린 것이다. 한편에서는 올스타전을 보이콧하겠다는 선수들을 한순간 달래기 위한 노림수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렇듯 갈대같은 이사회를 보며 기존에 9구단, 10구단 창단에 반대했던 이사진들이 금재 반대를 위한 이의 의사를 던진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당연히 인프라가 확충되지 않고 기반이 탄탄하지 않은 상황에서 야구판만을 키우려하는 것이 야구계에 득으로 작용할 복 있겠냐 하는 의견도 적지않게 나오고있다. 그렇지만 이는 지난 30년간 야구판이 커져가는 과정에서 고민에 고민만을 거듭했던 문제이며 가일층 이상 생각에 그칠문제가 아닌 실천으로 옮겨져야할 문제이다. 언제까지 야구수준을 운운하며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으며 판을 키움과 동시에 리그수준향상을 도모하는 것도 늦지않은 방안이라 생각된다.
(사진 출처 : OSEN, 네이버, 뉴시스, 노컷뉴스, 중앙일보)